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신상 유출 논란을 빚은 구글이 향후 삭제 요청 시 피해자에게 직접 성범죄물 여부를 묻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는 피해자의 응답에만 의존하는 방식이라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며, 구글이 자체적인 검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신상을 유출해 파문을 일으킨 구글이 앞으로는 성범죄 정보 여부를 피해자에게 직접 묻기로 했다. 여전히 피해자 답변에 의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구글은 ‘ㄹ플랫폼 관련 국회 설명자료’라는 이름으로 그간의 신상 유출 경위와 재발 방지책이 담긴 자료를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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