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저어새 번식지를 확인하는 등 섬 지역 조류 탐사를 개척한 이정우 전 삼육대 교수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평생 조류 연구와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기여하며 주요 서식지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힘썼다.
"1991년 전남 영광 칠산도에 저어새가 산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해 보고하는 등 섬 지역 조류 탐사를 개척한 이정우 전 삼육대 교수가 10일 오전 3시20분께 별세했다. 향년 86. 1940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릴 때부터 낙동강에서 새를 관찰하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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