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측의 동맹 기준 준수 요구와 대북 정보 공유 제한 조치로 불거진 한·미 정보 협력 이상기류 의혹에 대해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외교부와 국정원은 양국 간 신뢰가 굳건하며, 북핵 시설 관련 일부 정보를 제외한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정보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의 “한국이 동맹의 기준을 준수하길 기대한다”는 발언에 외교부가 11일 “한·미 양국 굳건한 신뢰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지난 3월 무렵부터 유지하고 있는 대북 정보 공유 제한 조치는 북핵 시설 관련 정보에 국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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