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꽃단지에 농약과 화학비료가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어 생태계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자체들은 하천점용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왔으며, 식수원 인근까지 화학물질이 유입되고 있다.
"국가하천인 섬진강변에 18홀 규모로 크게 자리 잡은 경남 하동군 송림파크골프장은 ‘강 옆에서 공을 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타 지역에서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다. 지난달 15일에도 60~70대 남녀 20여 명이 서너 명씩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 파크골프장은 하천 경계로부터 불과 10여m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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