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효자로의 100년 넘은 플라타너스 가로수들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벌목 위기에 처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성급한 벌목 결정을 비판하며 나무의 생육 환경 개선을 통한 공존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을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던 지난 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 서 있는 플라타너스 한 그루가 만든 그늘에 사람들이 모였다. 사람들은 둘레가 1m에 이르고 높이가 20m에 달하는 나무에 ‘우리를 자르지 마세요’ ‘우리도 서울시민입니다’라고 적힌 천을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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