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07

시어머니는 ‘주검 기증’, 며느리는 3명에게 새생명 선물

한겨레 · 2026.10.07 00:00
시어머니는 ‘주검 기증’, 며느리는 3명에게 새생명 선물

5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후 장기기증을 통해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왔던 고인의 뜻에 따라 유가족들이 기증에 동의했다.

"내년 작은딸의 결혼을 앞두고 있던 50대 여성이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8일 부산 서구 고신대복음병원에서 구진희(5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과 신장(양쪽)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작은딸과 베트남을 여행하던 구씨는 지난달 12일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뇌출혈로 쓰러졌다."

원문 인용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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