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발생한 지적장애인 폭행 및 방치 사건이 다른 환자 사망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병원은 반복된 인권침해 논란 끝에 폐원했으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두달 전 울산의 정신의료기관 반구대병원 폐쇄병동 야외 테라스에서 지적 장애인이 폭행당하고 폭염 속에 방치된 사건은 경찰이 다음날 같은 병동에서 발생한 사망사건 조사를 위해 시시티브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환자 사망 사건이 없었다면 자칫 묻힐 뻔한 사건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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