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 대한 격리·강박과 인권침해가 발생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병원장을 고발했다. 피해자들은 부실한 식사와 외부 통신 차단 등 열악한 환경을 증언했다.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런 인권침해를 하는 곳이 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김준호(가명, 40대 후반)씨가 인천의 정신의료기관 원병원에서 겪은 일을 전하며 분노했다. 김씨는 지난 7월 이 병원에서 격리·강박을 겪다가 빠져나온 피해생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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