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청소년 교육기관인 여명학교가 정식 교사 건립 과정에서 주민 반대에 부딪혀 교장이 무릎을 꿇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취약계층 시설을 향한 님비 현상과 혐오에서 비롯된 갈등으로, 실제 부동산 가격 영향은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공포와 배타적 태도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달 17일, 한 여성이 무릎을 꿇은 장면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의 교장이었는데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인 여명학교의 정식 교사 건립을 앞두고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그는 ‘결사반대’ 팻말을 든 주민들 앞에 “아이들을 품어 달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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