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자진 출석해 범행을 자백한 뺑소니 피의자를 마치 추격 끝에 긴급체포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의자가 자진 출석해 긴급체포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경찰이 허위 기록을 작성한 점을 확인하고 기소했다.
"파출소를 찾아와 범행을 자백한 운전자를 추격해 붙잡은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해 불법 체포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직권남용체포, 공전자기록등위작,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위반 혐의로 경북 지역 한 경찰서 A 경감을 지난달 30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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