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29

가상자산 거래소 갇혀 있던 피싱피해금 263억원…피해자 1100여명에 환급

한겨레 · 2026.09.29 00:00
가상자산 거래소 갇혀 있던 피싱피해금 263억원…피해자 1100여명에 환급

경찰이 가상자산거래소에 동결되어 있던 보이스피싱 피해금 263억원을 피해자 1100여명에게 환급했다. 오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을 통해 향후 피해 구제 절차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거제도에서 지게차 기사로 일하는 강아무개(49)씨는 지난해 5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은행에서 일하는 ‘김대리’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 사기였다.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지정한 계좌로 보내라’는 말에 속은 강씨는 가족과 지인에게서 빌린 3400만원을 송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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