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기업의 국적보다 제품의 생산지, 부품 원가, 핵심 공정을 기준으로 '본국제품'을 판정하는 새로운 조달 정책을 시행했다. 기준을 충족한 제품은 입찰 시 가격 평가에서 20% 우대를 받을 수 있어, 중국 내 생산 체계를 갖춘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 정부조달에서 '중국산' 의미가 바뀌고 있다. 과거 외국기업은 현지법인을 세워도 국유기업과 정부기관 조달에서 보이지 않는 장벽을 경험했고, 반대로 중국기업이 수입한 제품이 중국 브랜드라는 이유로 국산처럼 취급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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