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을 간편식으로 준비하는 '홈추족'이 늘고 있다. 전, 잡채, 송편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간편식으로 활용하면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어 1인 가구나 소규모 가족에게 대안이 되고 있다.
"“고향에도 못 온다기에 밥이나 제대로 먹겠나 했더니, 명절이라고 차려는 먹었네.” 지방에 계신 어머니께 조금 일찍 차린 추석상 사진을 보내자 돌아온 말이다. 녹두전과 동그랑땡, 잡채에 송편까지. 서울에 올라와 떨어져 사는 딸이 끼니를 대충 때울까 걱정했던 어머니도 한시름 놓은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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