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6.09.22

[창간기획]“AI는 잘 벼려진 칼”…이제 '손잡이' 만들 때

전자신문 · 2026.09.22 00:00
[창간기획]“AI는 잘 벼려진 칼”…이제 '손잡이' 만들 때

전문가들은 AI가 에이전트 형태로 발전하며 행위 능력이 커짐에 따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춘 제도적 '손잡이'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AI를 독립적 주체보다는 도구로 규정하고, 인간의 감독과 통제 아래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공지능(AI)이 '잘 벼려진 칼'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손잡이가 없어도 조심스럽게 쥐고 쓸 수 있는 무딘 칼에 가까웠다면, 불과 몇 달 사이 사람이 모든 과정을 확인하기 어려울 만큼 날카로워졌다. 칼날을 벼리는 속도만큼이나 날카로운 칼을 안전하게 쥘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드는 일이 중요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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