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22

“‘교권’이 학교 반으로 쪼개…교사 뒤 강한 기관 세우면 갈등 풀릴까요”

한겨레 · 2026.09.22 00:00
“‘교권’이 학교 반으로 쪼개…교사 뒤 강한 기관 세우면 갈등 풀릴까요”

현직 교사가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교권 강화'라는 대립적 방식 대신 구성원 간의 신뢰와 공동체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벽을 세우지 않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학교 본연의 역할을 되찾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교권’이라는 말이 학교를 반으로 쪼개는 말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해요. 학교 안에서 교사 뿐 아니라 누구든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15년차 중등교사 오선(필명)은 최근 경기도교육청에 신설된 ‘교권보호단’처럼 교육계의 교권 강화 흐름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교사를 보호할 필요성을 부정해서가 아니다."

원문 인용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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