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상태에 빠진 7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한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려 유가족은 장기기증에 동의했습니다.
"올해 추석부터는 제사 없이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던 70대 여성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1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2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일 제주한라병원에서 강숙희(78)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평소처럼 남편 정상빈씨와 아침 운동을 준비하다가 목이 뻣뻣하다고 호소한 뒤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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