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대학 연구자를 기업에 파견해 기술 로드맵과 사업화를 책임지게 하는 '과학기술 부사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연구자가 기업 내부에서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모델이다.
"중국 대학 기술이전은 특허와 논문을 기업에 넘기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기술이 문서로 이동해도 기업 안에 이를 이해하고 실행할 사람이 없으면 사업화가 멈춘다는 판단에서다. 저장·닝보·후저우·충칭 등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자를 기업에 파견해 과학기술 부사장(科技副总) 또는 기업 기술특파원(企业科技特派员)으로 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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