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내 오염수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한 완충 저류시설 설치가 의무화 10년이 지났음에도 설치율이 20%에 머물고 있다. 강제성 부족과 지방정부의 비용 부담 등이 설치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정부는 관련 예산을 늘리고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2월19일 전북 정읍시 제3일반산업단지의 한 혼합글리세린 생산 공장에서 순도 약 35%의 염산 9~10톤이 누출됐다. 이 가운데 4톤이 인근 장학천으로 흘러들었다. 코를 찌르는 악취가 퍼졌고, 정읍시는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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