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퇴계 이황의 사례를 들어 묘제를 반드시 묘소에서 지내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화장 문화 확산과 가족 규모 축소에 따라 재실이나 추모 제단에서 합동 제사를 지내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묘제는 반드시 묘소에서 지내야 한다는 생각이 조선시대에도 절대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퇴계 이황은 여러 묘소를 일일이 찾아 제사를 지내기 어렵다는 제자의 고민에 재실이나 별도의 제단에서 여러 조상을 함께 모셔도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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