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20

중국 부표에 러시아 페트병까지…플라스틱 파도에 고통받는 서해

경향신문 · 2026.09.20 00:00
중국 부표에 러시아 페트병까지…플라스틱 파도에 고통받는 서해

충남 태안 해안가에 중국산 부표와 러시아산 페트병 등 해양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어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드론과 AI를 활용해 쓰레기 분포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관리 주체 분산으로 체계적인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안 가의도 백사장 덮은 쓰레기 페트병이 3분의 1, 나머지는 어구 인근 무인도엔 월 1300개씩 쌓여 실제 쓰레기양 데이터 부족하고 관리 주체도 분산…파악 어려워 지난 9일 여객선 갑판에서 바라본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가의도는 때 묻지 않은 섬 같았다. 선착장에 닿기 전 보이는 가의도 신장벌 해변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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