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20

불황 여파로 온실가스 0.9% 줄었지만…산불로 순배출량 되레 증가

경향신문 · 2026.09.20 00:00
불황 여파로 온실가스 0.9% 줄었지만…산불로 순배출량 되레 증가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산업 불황 등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흡수량 급감으로 순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이로 인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보다 0.9% 줄어드는 데 그쳤다. 경북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산림의 탄소 흡수량이 크게 줄면서 순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일 공개한 ‘2025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보면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8571만t으로 전년보다 610만t(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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