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18

기후·환경단체들 “석탄 줄이고 가스·SMR 확대…진정한 탈석탄 아냐”

한겨레 · 2026.09.18 00:00
기후·환경단체들 “석탄 줄이고 가스·SMR 확대…진정한 탈석탄 아냐”

정부가 석탄발전을 폐지하고 그 자리를 가스발전과 소형모듈원전(SMR)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했다. 이들은 화석연료와 검증되지 않은 원전을 대안으로 삼는 것은 진정한 탈석탄이 아니며, 수요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면서 그 자리를 액화천연가스(LNG)발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등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내놓자, 기후·환경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했다. 석탄발전을 줄이면서 또 다른 화석연료인 가스발전을 확대하고, 안전성 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소형모듈원전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을 ‘탈석탄’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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