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6.09.18

지상 낙원이 어쩌다…에이즈 비상 걸린 피지 “임산부 50명 중 1명 HIV 감염”

전자신문 · 2026.09.18 00:00
지상 낙원이 어쩌다…에이즈 비상 걸린 피지 “임산부 50명 중 1명 HIV 감염”

피지 정부가 HIV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마약 밀매 거점이 되면서 약물 사용이 늘어났고, 특히 주사기 공유나 타인의 혈액을 주입하는 위험한 행위가 바이러스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피지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라투 아토니오 랄라발라부 피지 보건의료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기존의 발병 대응 수준으로는 더 이상 확산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해 비상사태를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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