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18

북한 풍계리 인근 지진 증가···부산대 연구팀 “2017년 핵실험 이후 수년째 지속”

경향신문 · 2026.09.18 00:00
북한 풍계리 인근 지진 증가···부산대 연구팀 “2017년 핵실험 이후 수년째 지속”

북한 풍계리 만탑산 일대에서 2017년 6차 핵실험 이후 지진 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핵실험이 지하 암반에 손상을 입혀 기존 단층을 재활성화한 것으로 분석하며, 인간 활동이 유발하는 촉발 지진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의 2017년 제6차 지하핵실험이 풍계리 만탑산 일대 단층을 재활성화해 수년째 지진을 유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산대는 김광희 지질환경과학과 교수팀과 중국 청두이공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만탑산의 핵실험이 단층 내부를 재활성화했다’(Nuclear tests at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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