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분석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원인 유전자가 서로 다른 분자 패턴으로 수렴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수많은 원인 유전자를 공통된 분자 상태로 분류하는 '분자 지도'를 통해 환자별 맞춤형 정밀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나의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굉장히 다양하지만, 특성이 유사한 유전자들을 따로 분류한다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빠르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 분석 기술로 분자들의 상관관계를 정리한 '지도'가 하나둘 구축되며 정밀 치료의 길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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