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병 반대 여론과 정치권의 우려를 고려해 청와대는 관련 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를 두고 “우리 입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국제적 협력에는 참여하되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해협의 자유항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파병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던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서면회의로 대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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