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고용 불안과 원청의 직접적인 통제 및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장도급 및 불법파견 정황으로 보고 정부의 적극적인 감시를 요구했다.
"삼성전자 하청업체에서 21년째 일하는 노동자 ㄱ씨는 “우리는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공장을 운영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력인 하청업체 소속 정규직이지만 길게는 1년, 짧게는 6개월 단위로 고용 불안정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ㄱ씨는 “삼성전자가 일감을 빌미로 하청 노동자를 통제·감시하기 때문에 성과급은커녕 일자리를 걱정해야 할 처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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