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어머니의 장기기증 뜻을 지지했던 40대 남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은 고인의 뜻을 기리며 수혜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10년 전 어머니가 사후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자 그 뜻을 지지했던 40대 아들이 뇌출혈로 먼저 세상을 떠나며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4일 전남광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박종희(43)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신장(양쪽), 안구(양쪽)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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