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01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열려”…부산국제록페스티벌 향하는 ‘우정원정대’

한겨레 · 2026.09.01 00:00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열려”…부산국제록페스티벌 향하는 ‘우정원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우정원정대’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편의시설을 통해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악 페스티벌에서 다른 사람들과 몸을 움직이고 즐길 수 있을까?” 음악을 좋아하는 지체장애인 김재은(29)씨는 지난 6월 강원 철원에서 열린 ‘디엠지(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을 찾고서야 걱정을 떨쳐냈다. 관객들이 몸을 격하게 부딪치는 관람 문화 속에서 휠체어를 탄 자신이 어우러질 수 있을지 스스로를 의심했던 건 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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