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후 부당 해고나 불이익 처우를 당했다며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는 사례가 5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했다. 법적으로 복직이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따돌림이나 불이익이 빈번해 제도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주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의 한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하는 6개월차 임신부 장아무개(33)씨는 육아휴직을 쓴 뒤 돌아오면 일하던 자리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장씨는 “법으로 복직이 보장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평소 연차만 써도 눈치가 보였던 터라 회사에서 다른 얘기를 하니 불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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