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09.15

대기업 여성 임원 늘었지만 고위급은 ‘줄어’…승진은 남성의 ‘4분의 1’

경향신문 · 2026.09.15 00:00
대기업 여성 임원 늘었지만 고위급은 ‘줄어’…승진은 남성의 ‘4분의 1’

국내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은 늘었으나 전무급 이상 고위직의 성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권은 여성 직원 채용은 많지만 임원 승진은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며 견고한 유리천장을 보여주었다.

"국내 5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의 비중이 확대됐지만 전무급 이상 고위급 임원에선 성별 격차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임원에 오를 기회는 남성의 4분의 1에 머물렀다. 여성 직원이 많은 은행권은 직원 대비 여성의 임원 승진 비율이 최하위권을 기록해 견고한 ‘유리천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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