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8.31

일터서 숨진 이주노동자 60% ‘후진국형 사고’…위험도 이주화

한겨레 · 2026.08.31 00:00
일터서 숨진 이주노동자 60% ‘후진국형 사고’…위험도 이주화

이주노동자의 산업재해 사망 원인 60%가 떨어짐·끼임 등 재래형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한 업무가 이주노동자에게 집중되는 '위험의 이주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얀마 이주노동자 아웅민우(37)는 지난 7월1일 충남 아산시 고속열차(KTX) 평택~오송 구간 복선화 공사 현장에서 홀로 일하던 중 흙을 치우는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다. 지난 26일엔 베트남 이주노동자 응우옌 반 탄(39)이 경기 이천시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중 크레인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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