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직이 석 달째 공석인 가운데 검찰총장과 경찰청장 등 주요 권력기관장 인선도 지연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과거 인사 실패 사례를 의식해 검증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야당의 공세와 국회 인사청문회 부담이 인선 지연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8월 말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의 퇴임 이후 석 달째에 접어든 법무부 장관직 공석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기 공석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선뜻 인사에 나서지 못하는 배경에 인사검증 포비아(공포증)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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