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팀이 탄소 음이온 공급 속도를 조절해 이웃한 두 입체 중심을 한 번에 제어하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복잡한 입체구조를 가진 의약품 후보물질 합성에 활용될 전망이다.
"포스텍은 조승환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한 분자 안에 나란히 놓인 두 개의 '입체 중심'을 한 번의 반응으로 만들면서, 원하는 입체구조를 높은 선택성으로 얻는 합성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원자들이 같은 순서로 연결돼 있어도 입체적 배치에 따라 분자의 성질과 작용이 달라질 수 있어, 원하는 모양의 분자를 선택적으로 만드는 일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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