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의회, 사우디 군사지원 승인 논의 연기
엘시시 "사우디 지원 요청 시 즉각 응할 것"
후티, 리야드 공항 공격 등 역내 긴장 고조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집트 의회가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요청한 사우디아라비아 군사 지원 승인안에 대한 논의를 다음 주로 연기했다고 현지 국영 매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소집된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사우디에 대한 군사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긴급회의를 종료했다. 이집트 국영 일간 알아크바르는 "히샴 바다위 하원의장이 사우디를 지원하기 위한 필수 조치 승인안을 논의하던 두 번째 회기를 방금 정회했다"며 "관련 논의는 오는 26일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회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엘시시 대통령은 지난 17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는 사우디 방어를 위한 군사적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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