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10.19

이란 간 러시아 외무장관…양국 안보 공조

연합뉴스 · 2026.10.19 00:00
이란 간 러시아 외무장관…양국 안보 공조

아라그치 "중동 불안 근원은 미국·이스라엘"
이란·러 외무, 안보 현안 폭넓게 공조 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새 국면 진입"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의 긴장과 불안정의 근본 원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맹비난하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통신 IRNA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테헤란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의 안보 현안 논의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동 내 안보 위기의 책임을 미국과 이스라엘 측에 돌리는 데 집중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재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에 존재하는 불안정성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미국과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적 공격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규정했다. 이어 "미국과 시온주의자 정권의 공격과 경제 봉쇄가 우리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원문 인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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