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09.03

‘유령업체’ 만들고 산불 피해 복구사업 6500회입찰…국세청, 공공계약 비리 업체 10곳 세무조사 착수

경향신문 · 2026.09.03 00:00
‘유령업체’ 만들고 산불 피해 복구사업 6500회입찰…국세청, 공공계약 비리 업체 10곳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산불 피해 복구사업 입찰 과정에서 유령업체를 동원해 부정 입찰을 일삼은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과 인건비 조작 등으로 700억 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복구사업 수주를 위해 ‘유령업체’를 설립하고 전국을 돌며 다량의 부정 입찰에 나선 10개 업체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 이들은 유령업체를 앞세워 230억원 규모의 복구사업을 따내고, 거짓 세금계산서와 허위 인건비 등을 통해 세금을 700억원 탈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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