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10.13

‘망가진 그린벨트’에 주택 공급보다 “복구”부터···그린벨트 훼손 복구명령 3만 건

경향신문 · 2026.10.13 00:00
‘망가진 그린벨트’에 주택 공급보다 “복구”부터···그린벨트 훼손 복구명령 3만 건

최근 9년간 전국에서 3만 건이 넘는 그린벨트 훼손 복구명령이 내려졌으나 이행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보다 훼손지 복구와 관리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9년간 전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훼손한 행위에 지방자치단체가 복구명령을 내린 횟수가 3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복구명령을 이행한 비율이 30%도 채 되지 않았다. 정부가 훼손된 그린벨트를 해제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했으나 훼손을 이유로 ‘해제’하기 앞서 ‘복원’부터 힘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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