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10.11

해킹 위협에도 금융사 7곳 보안예산 집행 70%에 불과…내년 ‘뒷북 확대’

경향신문 · 2026.10.11 00:00
해킹 위협에도 금융사 7곳 보안예산 집행 70%에 불과…내년 ‘뒷북 확대’

주요 금융사들이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액보다 적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킹 위협이 커지자 뒤늦게 내년 보안 예산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나, 부실한 보안 투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지난해 예산 집행률 은행 평균 69%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위협이 잇따르고 있지만 주요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 중 70%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축소했다가 최근 해킹 공격을 받은 뒤에야 내년 관련 예산 확대를 검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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