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중국 제품의 파상공세로 한국 주력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신흥국과 유럽 시장에서 중국산 점유율이 급증함에 따라 기술 격차 유지와 현지화 투자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호황에 가려진 한국 주요 제조업의 위기를 두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국책연구기관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탈중국’ 기조로 미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진 중국이 신흥국과 유럽 시장에서 ‘파상공세’ 수준의 수출 확장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한국의 주력 분야인 배터리·가전·자동차·기계 등에서 이들 시장의 중국산 점유율은 한국산을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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