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사용료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총수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익편취 통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치 측정이 어려운 상표권을 이용한 부당 지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계열사로부터 받는 상표권 사용료(브랜드 수수료)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회사일수록 총수일가 지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권 사용료가 매출의 1% 이상인 회사의 총수일가 지분율은 평균 33.5%로 1% 미만인 회사의 3배를 웃돌았다. 상표권 사용료는 정확한 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워 총수일가 사익편취의 통로로 지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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