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불곰 개체 수가 급증하며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포획 할당제 폐지와 지방정부의 관리 권한 확대 등 개체 수 조절을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러시아 당국이 사람을 공격하는 '살인 불곰'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일부 지역에서 불곰이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인명 피해까지 이어지자 개체 수 조절에 나선 것이다. 30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파트루셰프 러시아 농업·생태 부총리는 관계 부처 회의에서 불곰의 인명 공격과 관련해 우선 추진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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