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미 투자 사업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업적 합리성'을 원칙으로 내세우며 철저한 검토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검토 단계라고 밝힌 알래스카 LNG 사업 등을 미국 측이 투자 확정으로 발표하면서, 해당 원칙이 실현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무원 가슴은 새가슴이잖은가. 얼마나 쫄면서 했겠는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에서 텍사스 가스복합발전 사업에 전력 수요처와의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이 아직 없다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대미투자 첫 사업의 수익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얼마나 고심했는지를 강조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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