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09.30

[경제밥도둑]보험만은 여전히 ‘이모·삼촌’ 영업, 디지털 판매 어려운 이유

경향신문 · 2026.09.30 00:00
[경제밥도둑]보험만은 여전히 ‘이모·삼촌’ 영업, 디지털 판매 어려운 이유

디지털 보험사들이 비대면 판매 부진으로 잇따라 흡수합병되는 등 고전하고 있습니다. 보험 상품의 복잡성으로 인해 여전히 대면 영업의 비중이 높지만, 보험사들은 심사 자동화와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 기술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보험 설계사 없이, 앱으로 쉽게.” 2013년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내건 슬로건이었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에서 보험을 골라 판매 수수료도 낮다는 점을 내세워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단 한 해도 흑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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