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하도급 건설사들이 시공사의 PF 대출 연대보증을 섰다가 수주액의 수십 배에 달하는 빚을 떠안는 사례가 발생했다. 금융당국이 불법 연대보증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나, 이미 발생한 채무를 해결할 법적 근거가 부족해 피해 구제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배전 시공 전문 건설사인 A사는 2021년 12월 경기도 양주시 옥정 지식산업센터 공사에 하도급사로 참여했다. 시공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총 970억원을 투입하는 공사였다. A사의 수주금액은 13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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