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09.28

[단독] 성희롱·폭언 전 하나재단 이사장, 해임 뒤 성과급 3400여만원 챙겨

한겨레 · 2026.09.28 00:00
[단독] 성희롱·폭언 전 하나재단 이사장, 해임 뒤 성과급 3400여만원 챙겨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전 이사장이 성희롱과 폭언으로 해임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천만 원의 성과급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통일부와 재단이 지급 책임을 서로 떠넘겼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북한 이탈 주민을 지원하는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의 조민호 전 이사장이 성희롱과 폭언 등으로 해임된 이후 성과급 수천만원을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28일 통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조 전 이사장은 지난해 2월 해임된 뒤 같은해 12월에 성과급 34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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