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사용이 금지된 임산부와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은 소아에게 수백 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처방도 급증하는 가운데, 위험군에 대한 처방 안전장치 마련과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사용이 금지된 임산부에게 300건 이상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은 만 13세 미만인 소아·청소년에게도 100건이 넘게 투여됐다. 일부 환자의 민감성을 배제할 수 없는 고령층에서도 수만건의 처방이 이뤄져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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