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09.22

이자 못내는 한계기업 역대 최대, 자영업자 연체율도 상승세…한은 “금리상승에 빚 상환능력 떨어질 수”

경향신문 · 2026.09.22 00:00
이자 못내는 한계기업 역대 최대, 자영업자 연체율도 상승세…한은 “금리상승에 빚 상환능력 떨어질 수”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역대 최대로 늘고 자영업자의 연체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기에 취약부문의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되어 부실이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점검을 당부했다.

"한은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 3년 연속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역대 최대로 늘어나고 여러군데서 돈을 빌린 저소득·저신용 상태의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율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기를 맞아 이들의 빚 상환 능력이 떨어져 추가 연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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