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09.22

오너가 입김 여전한 대기업 이사회…CEO추천위 3% 불과

경향신문 · 2026.09.22 00:00
오너가 입김 여전한 대기업 이사회…CEO추천위 3% 불과

국내 50대 그룹 계열사 중 CEO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하는 곳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승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대기업들 사이에서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50대 그룹 중 포스코홀딩스 유일 금융사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 국내 대기업들의 연말 정기 임원 인사 시기가 다가왔지만 최고경영자(CEO) 선임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500대 기업 이사회 가운데 ‘CEO후보추천위원회’를 둔 곳은 3%대에 불과했다. 2년 전보다 설치 기업이 오히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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