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09.17

“같이 논의”vs“소수기업 담합” 속도조절론 둘러싼 ‘AI 독점’ 논쟁

경향신문 · 2026.09.17 00:00
“같이 논의”vs“소수기업 담합” 속도조절론 둘러싼 ‘AI 독점’ 논쟁

미국 AI 기업들이 개발 속도 조절을 위한 안전 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를 소수 빅테크의 담합이자 경쟁 제한 행위로 보고 우려하고 있다. 반독점법 면제 요청을 둘러싼 논란은 글로벌 AI 시장의 독점 구도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수장들이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주장하며 안전 기준을 만들자고 촉구하고 있지만 시장을 지배하는 소수 기업들의 담합이나 다름 없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소수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AI 시장 구도가 안전 기준에 대한 기업들의 광범위한 협력을 더디게 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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